강남규 전 금정세무서장이 김해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강남규 신임 김해세무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동아대를 졸업했으며 1976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발을 디뎠다. 창원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제주세무서 조사과장, 통영세무서장, 서부산세무서장, 납세지원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0년 금정세무서장으로 일하다 이번에 김해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강 김해세무서장은 2011년 12월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방안을 마련하고 탈세에 대해 엄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