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김해시지부는 6일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 김해시지부(정대인 지부장)는 6일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 김해시지부는 2017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그 해 3000만 원, 2018년 3000만 원에 이어 올해 4000만 원을 기탁해 약속을 지켰다.

또 2017년 당시 김해지역 NH농협은행과 농·축협 임직원 800여 명이 모금한 1천만 원을 별도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정대인 지부장은 "행복으로 만드는 풍요로운 김해에 언제나 농협이 함께 하고자 한다"며 "장학기금 기부는 김해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날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내실 있게 장학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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