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권득수 상무 등은 지난 1일 김해시를 방문해 김맹곤 김해시장에게 신학기 교복구입비 500만 원을 기증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사내 임직원 기부제도인 'e-천사기부캠페인' 활동으로 거둔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것.
'e-천사기부캠페인'은 사내 기부 캠페인으로 빙그레 임직원들은 각자 매월 2천4원 씩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전달된 기금은 새로운 출발선에서 있는 청소년 및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쓰일 예정으로 김해시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등 25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