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경남지역 첫 식생활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38명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식생활 관련 교육‧강연 담당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경남지역 첫 식생활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자 38명은 8~10월 초급과정(24시간) 수료 후 이달 심화과정(40시간)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먹거리 생산과 소비의 중요성을 아는 건강한 식소비자를 육성하고 식생활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 처음으로 추진됐다.

수료자들은 먹거리 생산, 소비, 유통, 환경 등 식생활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과 강사활동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방법론, 강의 시연 등을 배웠다.

권대현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생활교육 전문활동가 육성으로 경력 단절 여성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활동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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