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가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최근 SNS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인스타그램을 홍보하고 나섰다.

현재 대중들에게 가장 큰 이슈로 되는 미디어인 인스타그램은 사진·동영상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영향력을 가진 매체다. 1980년대 초반에서부터 2000년대에 출생한 2030 세대들은 모바일, SNS 등 정보기술에 능숙하다는 특징이 있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인스타그램에서 경주마 캐릭터를 활용한 색다른 감성과 비주얼로 빠르게 젊은세대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지난 '좀비런' 행사에서는 기념품 증정을 포함한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당일 약 400여 명의 신규 팔로워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미국 브리더스컵 3위 입상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스타 경주마 '블루치퍼', 부울경 사회적경제기업박람회 등 이색적인 주제로 SNS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온라인 소통으로 젊은 층에게 인지도를 쌓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경마공원의 방문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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