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문화의집 자원봉사회 회원과 홈패션 수강생들이 천 마스크 1000여장을 만들어 전달키로 했다.

자원봉사회 회원과 문화의집 홈패션 수강생들은 오는 13일까지 그동안 익힌 재봉기술을 활용, 매일 200장씩 만들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대민 접촉이 잦은 파출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민순 자원봉사회장은 "재능기부에 참여한 10여 명의 회원과 바쁜 일정에도 기술적인 부분을 도와주신 조선미 홈패션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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