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코로나19로 생활 곤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10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캠프 등 봉사회원 17명이 지난 6일부터 만든 면마스크를 밑반찬과 함께 전했다.

정장헌 협의체 위원장은 “면마스크 제작에 동참해주신 모든 봉사회원들이 있어 더 뜻 깊은 반찬행사가 되었다. 앞으로도 가장 어려울 때 이웃과 함께 고민하는 협의체가 되겠다”며 “모두가 힘을 더해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이웃들을 살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일에 더 많은 동참자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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