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원 방문·인터넷 조사 병행
기업 비밀 보장돼 적극 협조 당부

통계청과 김해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업원 1인 이상 업체 약 3만5천 곳이며, 조사원의 방문조사와 인터넷 조사(www.kostat.go.kr/survey/saup/index.action)를 병행한다. 단 인터넷 조사에는 다음달 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통계청과 김해시는 오는 3월 조사가 완료되면 분석과정을 거쳐 9월 잠정결과를 발표하고 12월 최종 결과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이 절대 보장된다. 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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