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 중인 음압병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5일 현재 경남은 기존 86명 유지

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13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22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100명을 전후해 변동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00명 가운데 34명은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에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9137명 가운데 조사가 완료돼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227명이다. 

확진자 중에서는 여성(61.15%)이 남성(38.85%)보다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473명(27.07%)으로 가장 많다. 이어 50대 1724명(18.87%), 40대 1246명(13.64%), 60대 1154명(12.63%) 등 순이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2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공식집계로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121∼126번째)이 추가됐고, 부산에서 1명(127번째)이 더 확인됐다. 평균 치명률은 1.38%다. 연령별 치명률은 80세 이상 13.55%, 70대 6.38%, 60대 1.73% 등의 순이다.

한편 경남지역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86명을 유지하고 있다. 완치자는 49명으로 늘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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