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0일 동상시장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음식문화 개선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상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위생 및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특히 음식점은 △집게·국자·개인접시 제공 △테이블 간 일정거리 확보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개인은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일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주영 인턴기자 report@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