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동고분박물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유물 모양 선풍기'.

 
체험 콘텐츠 꾸러미 발송
컬러북, 유물모양 선풍기 등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 프로그램을 변경해 운영하는 것이다.
  
당초 체험프로그램은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돼 왔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참가자가 온라인으로 교육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대상을 선정해 각 가정에 교육 꾸러미를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는 완성된 작품을 박물관 홈페이지에 올려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가야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컬러북, 퍼즐 속 박물관 유물 찾기, 유물모양 블록 선풍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또한 박물관 전시유물로 부채 리플릿을 한정판으로 기획, 제작 중이다.  

신청은 매달 2, 4주 월~목요일 박물관 홈페이지(http://ds.gimhae.go.kr)에서 할 수 있다. 한 가구당 선착순 80명을 접수 받은 후 교육 꾸러미를 발송할 예정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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