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찾아가는 마을학교' 교육이 지난 20일 김해 북부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돼 공무원, 민간 사회복지사, 주민들이 함께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토론해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2016년부터 기획된 교육이다. 올해 5회차이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접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꼭 필요한 응급구조교육으로 이뤄졌다.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4분 안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실습위주의 교육과 자동제세동기의 활용법이 실시됐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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