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목공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홈페이지 예약제 원칙
운영 횟수·인원 등 축소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8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박물관은 코로나 생활방역수칙 준수 속에 운영 횟수와 참가 인원을 부분적으로 축소해 운영한다. 홈페이지 예약제를 원칙으로 한다.

5개월여 만에 재개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목재체험놀이터와 목공체험 4개 프로그램, 전시연계 이벤트까지 총 6종이다. 

어린이, 가족, 성인 등 일반인이 목공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1일 목공체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6주 과정 목공취미반, 나만의 우든샤프 만들기(성인), 걱정날림 목각인형 만들기(중학생 이상)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상설전시실에서는 전통공예의 품격을 보여주는 국립무형유산원의 전승공예품 '문갑과 사방탁자', '양면작은문갑', '단각반', '낙죽십장생칠성검' 등 12종 38점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은 관람료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wood.gimha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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