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은 원금보장과 함께 연 최고 21%의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경은지수연동 정기예금' 상품을 다음달 3일까지 판매한다. 사진제공=경남은행
코스피 200 지수 연동 만기이자율 결정

경남은행은 원금보장과 함께 연 최고 21.0%의 고수익이 가능한 '2012-2차 경은지수연동 정기예금상품'을 출시했다.
 
21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2012-2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코스피 200지수에 따라 만기 이자율이 결정돼 정기예금 이상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예금가입은 투자성향에 따라 지수상승적극투자형A(1년제), 지수상승적극투자형B(1년제), 지수하락안정투자형(1년제)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지수상승적극투자형A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하면 연 최고 21%에 달하는 금리가 지급되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 대비 장중 1회라도 30%가 초과 상승하면 최고 연 4.0%의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지수상승적극투자형B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8.70%에 달하는 금리가 지급되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 대비 장중 1회라도 30%가 초과 상승하면 최고 연 2.0%의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같거나 하락하면 최고 연 7.50%의 금리가 적용된다. '2012-2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다음달 3일까지만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 원이다.
 
경남은행 김종식 수신기획부장은 "최근 주가변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직접적인 투자보다는 원금이 보장되는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에 대한 상품문의가 늘고 있다"며 "21.0%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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