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대상 식사일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식사일기 분석 서비스 제공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개인이 카카오톡 채팅으로 식사일기를 보내주면 영양상태를 분석, 개인별 맞춤형 영양상담을 제공하는 식사일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상담실은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영양 분석 소프트웨어인 CAN-Pro 5.0(캔프로 5.0)을 이용, 식사영양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 
 
CAN-Pro 5.0은 식품영양학 관련 분야 교수와 대학원생, 식품·의약관련 연구소, 병원 등의 전문인들이 개인이나 집단의 영양상태를 판정하는 데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식사를 분석할 경우 과잉 또는 부족한 영양소와 식사 패턴, 식단 문제점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 개인별 맞춤형 식단 계획과 식사 교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 신장질환, 비만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에게는 1 대 1 개인 영양상담을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
 
식사일기 분석 및 맞춤형 영양상담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를 검색해 채널추가하기를 클릭하고, 채팅하기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종학 김해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맞춤형 영양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 서비스를 통해 나, 우리 가족, 우리 아이의 식사패턴을 확인하고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촌건강생활지원팀(055-330-2628, 2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