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창원시

20~23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총 54개사 200개 부스 규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2020)'을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인 이번 용접·절단자동화전은 총54개사 2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이후 CECO에서 개최되는 첫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IGM서비스코리아, 현대로보틱스, 코시스, 월드웰 등 국내외 유명 산업로봇기업들이 본격 출품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용접·절단 기술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한국산업지능협회가 참여해 스마트용접시스템 구축사례 및 정부 지원정책 활용방법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장 내 특별무대에서는 경남의 유명 용접명장의 다양한 시연과 강연이 준비된다.
 
이번 전시회의 각종 정보 확인과 온라인 참관 사전등록은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 누리집(www.weldingkorea.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창원컨벤션센터사업단 전시팀 ☎ 212-1016으로 하면 된다.
 
이현주 투자유치단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산업에 특화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련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시행, 발열체크, 에어샤워 게이트 운영으로 전시장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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