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창원시의회

 
아동보호기관 등 현장 5곳 찾아
창원 복지 서비스 전문성 당부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문순규)가 지난 27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예정지, 창원복지재단, 마산어시장 서부공영주차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창원시 포함 도내 9개 시군 관할의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기능 한계와 보다 효율적인 아동학대 예방차원의 창원형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의 필요성 제기,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계획 청취 및 부지선정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올해 9월 설립된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도 방문해 주요현안 등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상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창원시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마산어시장 서부공영주차장도 방문했다. 부실시공 문제를 지적한 의원들은 더 이상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현장 관리를 하라며 안전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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