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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파트 매매가격 '가파른 상승세'
  • 수정 2020.11.17 13:53
  • 게재 2020.11.17 13:52
  • 호수 493
  • 5면
  • 전형철 기자(qwe@gimhaenews.co.kr)
▲ 창원시 전경. 사진제공=창원시

매매가격지수 성산구 1.57%
신축 아파트 중심 가격 상승 



창원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심상찮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11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84.7%으로 지난주 대비 0.26% 상승해 부산·울산 등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심지어 세종시(0.25%)보다 상승세가 가파르다.
 
경남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를 끌어 올린 곳은 창원이다. 창원의 9일 기준 매매 가격지수는 성산구 1.57%, 의창구 1.07%, 마산회원구 0.44%, 진해구 0.41%, 마산합포구 0.01%로 지난주보다 모두 상승했다. 진주시 0.09%, 양산시 0.03%는 조금 올랐고 나머지 밀양 -0.04%, 김해 -0.06%, 거제 -0.09%, 통영 -0.1%, 사천 -0.19%로 오히려 내렸다. 
 
특히, 창원시 성산구의 상승세는 주목할 만하다. 1개월 사이 신축 아파트의 경우는 크게 억대, 그 외 아파트도 수천만 원이 뛰었다. 실제로 성산구 가음더샵센트럴파크의 경우 지난 한 달 사이 84㎡ 기준 평균 6억2000만 원에서 7억 원 후반으로 무려 1억5000만 원 이상 올랐다. 34년차인 성산구 은아아파트도 한 달 사이 50㎡ 기준 평균 2억1000만 원에서 2억5000만 원으로 4000만 원 뛰었다.
 
창원지역 '대장 아파트'로 불리고 있는 용지 아이파크, 더샵레이크파크 신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주변 아파트까지 매매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다. 특히 전셋집 품귀 현상이 벌어지며 이 참에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사람까지 몰리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한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주변 지역까지 매매가격이 오르는 전형적인 상승 시장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의창구 재건축 시장도 들썩이고 있어 당분간 창원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피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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