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가야문화축제 기간에 봉황동 유적지를 둘러보았습니다. 경치가 참 좋고 정리가 잘 돼 있더군요. 그런데, 기마무사상 앞에서 그만 실망하고 말았습니다.청동으로 만들었는지 전체 모양은 웅장하고 멋졌는데, 말의 오른쪽 재갈이 떨어져 나가고 없었고(사진), 오른쪽 말등자(말 탄 사람이 발을 올려 놓는 곳)도 사라져 버렸더군요. 낡아서 그런 것인지, 일부러 훼손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빨리 손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다른 지역에서 온 연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기마무사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김해 시민으로서 맘이 불편하더군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제36회 가야문화축제 기간에 봉황동 유적지를 둘러보았습니다. 경치가 참 좋고 정리가 잘 돼 있더군요. 그런데, 기마무사상 앞에서 그만 실망하고 말았습니다.청동으로 만들었는지 전체 모양은 웅장하고 멋졌는데, 말의 오른쪽 재갈이 떨어져 나가고 없었고(사진), 오른쪽 말등자(말 탄 사람이 발을 올려 놓는 곳)도 사라져 버렸더군요. 낡아서 그런 것인지, 일부러 훼손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빨리 손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다른 지역에서 온 연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기마무사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김해 시민으로서 맘이 불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