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대학생활 현장에서 참여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와이즈유


와이즈유(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항공관광학과는 지난 10일 해운대캠퍼스에서 '선후배가 함께하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온택트(Ontact) 행사를 진행했다.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한 선배들의 실습 경험담과 대학생활의 노하우 등이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 롯데호텔 등에서 실습을 마친 선배들의 경험담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동계방학 동안 김해국제공항에서 실습을 마친 김은하 씨는 "경험을 통해 이론을 심화하고 공항의 전반적인 업무를 익힌 계기였다"고 전했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실습한 배은빈 씨는 "앞으로 대학생활에서 현장 실습의 기회가 많은데 처음이라고 주눅 들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권도희 학과장은 "항공관광학과는 학생들의 기초 학업능력을 배양해 실습 등을 통해 심화하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후배 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경험과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유 항공관광학과는 부산지역 최초의 4년제 항공관련 학과이다. 비상탈출 슬라이드 및 VR안전실습 장비를 갖춘 B-737항공안전 실습실, 항공서비스 실습실, 이미지메이킹 룸 등 최신 설비가 구비돼 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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