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김영원 그룹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창원시 허성무 시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에게 '제휴카드 적립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창원사랑·창원시보조금결제카드 등
창원시 특화카드 10종 이용액 적립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에 창원시 특화카드 이용액의 일부인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지난 10일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모두 1억510만원이다. 새창원사랑카드·창원시청 복지카드·경남창원시보조금결제전용카드(기업)·경남창원시보조금결제전용카드(개인)·마산시청-지자체카드·마산시공무원ID카드·21C진해시발전STX개인형법인카드·가고파사랑카드·창원사랑카드·진해시21C발전카드 등 10종의 이용액 일부다.

김영원 고객지원그룹장은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지기를 바란다. 104만 시민들의 염원인 창원특례시가 내년 1월 출범하는 만큼 시정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창원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탁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13억400만원에 이른다.

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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