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학습종합클리닝센터가 출범했다.

부진 학생 대상 맞춤형 지원키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지원서비스 센터인 김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15일 출범했다.

앞서 지난 5일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희)는 김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을 모집했다. 관내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학습코칭단은 심리상담, 학습치유 등을 비롯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지원하게 된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관내 전 초·중학교 학생에 대한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가 주로 실시된다. 지원 대상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학교 적응이 힘들거나 학습이 부진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이다. 

김해교육지청 관계자는 "학습코칭단 선발과 기초학력지원단 구성 및 지원학생 선발을 조기에 완료해 학력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지원이 빈틈없이 이루어지도록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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