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간담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창원대

올해 4개 신규 국책사업 등 선정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최근 잇따라 정부지원 신규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등 주요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 이호영 총장과 사업 및 학과 책임자가 대학본부에서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대는 올해 '스마트 야드 전문인력양성사업', '기능성 세라믹소재혁신 R&D전문인력양성사업',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등 4개 신규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스마트 야드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조선산업 생산공정 스마트화를 위한 스마트 야드 구축·운영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기능성 세라믹소재혁신 R&D전문인력양성사업은 신산업 및 주력산업의 제품 상품화를 평가할 전문역량을 갖춘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의 경우 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실(N-Lab) 핵심 품목의 기초·원천 기술 연구·개발 사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연구현장 수요에 기반해 기술사업화 전담인력 양성과 공공연구 성과의 활용 확산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책사업의 운영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건축(시공)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교수들과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앞서 창원대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은 이달 초 발표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20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의 건축(시공)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은 "국책사업 선정 과정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선정을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대학에서도 교수님들의 연구와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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