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진행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과 김해 한림박물관은 지난 12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유아 생태체험 및 문화예술교육 관련 상호 지원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림박물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아의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해 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림박물관은 지원의 일환으로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에 '찾아가는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째 주, 2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대상은 만4, 5세 유아들이다. 참여자들은 '지역박물관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예술 감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김해체험분원 이숙란 원장은 "이번 업무협력협약은 유아들에게 생태체험과 문화예술 교육을 더불어 체험하게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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