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부터 펼쳐지는 클레아이크김해미술관 '별별 빌리지' 작품 사진. 사진제공=김해문화재단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돔하우스서
알록달록한 총천연색 설치작품 선봬
1일 12회, 회당 20명 예약제로 진행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오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돔하우스 내 어린이 전시공간 키움(Ki;um)에서 '별별 빌리지 Unusual Villages'展을 펼친다.

'별별 빌리지'의 참여 작가인 한경희 작가는 실과 바늘, 재봉틀, 천 조각 등을 바느질로 재탄생 시키는 패브릭 드로잉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총천연색의 천을 알록달록한 텐트형태로 오리고 이어 붙인 공간 설치 작품 약 10여 점을 선보인다. 길쭉길쭉, 알록달록하고 입체적인 형태의 작품들은 도시의 아파트나 시멘트 가득한 오늘날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안식처로, 아이들의 이색경험과 함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는 쾌적한 전시 관람환경과 작품보호를 위해 예약제로 진행된다. 1일 12회, 회당 최대 20명이 동반 입장 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20분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키움 전시는 올바른 어린이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부모님과 동반 입장하며, 전시 안내요원의 지도에 따라 함께 체험하기를 권장한다.

예약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홈페이지(www.clayarch.org) 또는 인스타그램(@clayarchmuseum)의 링크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 정원 미달 시 매표소에서도 현장 접수 가능하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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