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의집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창원문화재단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접수
전통문화 행사 참여·홍보 역할



창원문화재단이 전통문화 예술 활성화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창원의집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창원의집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창원의집 기획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선발 시 위촉장과 단체복이 제공되며 활동내용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 시간이 지급된다. 활동 수료 시에는 창원의집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인증하는 수료증을 수여 한다. 

전통문화 행사에 관심 있는 창원시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졸업예정자와 최근 3년 이내 기졸업자도 모집대상에 포함한다. 서류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통해 10명 이내로 선발할 방침이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음악, 우리 춤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창원의집과 '전통문화 활성화'를 함께 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4월 14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c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통문화부 055-714-7646.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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