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경남도당 관계자들이 4.7 재보궐선거 필승결의를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경남도당

재보궐선거 필승 결의대회
"한마음으로 뭉쳐 압승하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도당 강당에서 4.7 재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 대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윤한홍 선거대책위원장(도당 위원장)은 "경남 후보들의 어깨에 대한민국 미래가 걸려있다는 생각으로 선거운동에 뛰어달라"며 "이번 발대식 및 결의대회는 국정을 파탄내고 있는 문재인 정권 심판의 첫 출발이다"고 밝혔다.

그는 "LH 불법 부동산 투기 사건만 봐도 부끄러워서 입에 담기가 힘들다"며 "민주주의의 출발을 이뤄낸 경남에서 심판해야 한다. 보궐선거 한마음으로 뭉쳐서 압승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백수명(고성1), 박희규(함양군), 손태영(의령군) 경남도의원 후보, 황철용(함안다) 함안군의원 후보 및 차성길(의령다) 의령군의원 후보 등 보궐선거 후보자 6명이 필승 각오를 밝혔다.

도당은 지역에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달라는 의미로 후보자들에게 운동화를 전달했고, 필승 결의문 낭독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