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진행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업 현장. 사진제공=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진행
청소년 문화예술 정서 함양 위해 마련
29일부터 기수별 마감까지 참가자 모집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음악을 타고 떠나는 세계배낭여행' 참가자를 모집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음악, 미술, 연극, 뮤지컬 등 예술 감상교육 및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음악을 타고 떠나는 세계배낭여행' 수업은 1기수 당 15명을 모집해 24주간 총 8기 참가자 120명과 담임강사 2명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음악을 통해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장르를 접하면서 나라별 고유문화와 다양한 음악으로 비대면 여행을 통해 각 나라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음악을 타고 떠나는 세계배낭여행' 프로그램은 내달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반(10:00~13:00), 오후반(14:00~17:00) 및 초등 고학년, 중등부로 구성되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시에는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각 기수별 마감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 아동을 포함한 만 10세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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