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문 STX엔진 대표

엔진·조선기자재 분야 전문가

디젤엔진 제조업체 STX엔진은 30일 창원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기문(60)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61년생인 박 대표는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뒤 STX엔진의 전신인 쌍용중공업에 입사해 STX엔진㈜ 민수영업본부장, ㈜STX 조선사업실장, STX엔진㈜·STX중공업㈜ 영업본부장, STX중공업㈜ 사업총괄 전무 등을 거친 엔진·조선기자재 분야 전문가다.

박 대표는 앞으로 5년 내 매출 8500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 10년내 매출 1조2000억 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김해뉴스 전형철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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