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길(63·사진) 부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주 이사장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부원새마을금고 제36차 임시총회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주 이사장은 "자산 300억 원 대의 소형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해 자산 1천 억 원대의 대형금고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금고를 애용해 준 지역민들과 투명한 경영때문이다"며 "앞으로 진영지점을 신축하는 등 규모 확대를 통해 전국에서 제일로 꼽히는 금고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주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4년 간이다.

■임원명단
△이사장:주영길 △부이사장:김창조 △이사:박이곤, 양장길, 전병우, 최금순, 이조희, 차재성 △감사:박재헌, 이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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