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오션시티 삼정 그린코아의 조감도.

베이·수납공간 등 편의·실용성 극대화
커뮤니티시설도 장점 … 이달 말 청약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특화된 평면(구조)'이 분양성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식상한 구조에서 탈피해 살기 좋은 구조로 건축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오는 24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명지 오션시티 삼정 그린코아'는 '특화된 평면'을 필두로 실수요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 84㎡형에서 보기 힘든 3.5Bay·4Bay

▲ 입주자의 편리성을 높인 삼정그린코아 원플러스룸의 모습.
명지 오션시티 삼정 그린코아는 '원 플러스 룸(One Plus Room)'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84㎡형에 4개의 방과 4개의 베이를, 98㎡형에는 5개의 방을 두도록 설계했다. 중소형 평형대에서는 보기 힘든 설계이다. 여기서 말하는 베이란 기둥이나 벽 사이에 있는 공간을 뜻하는데 전면으로 배치된 베이가 많을수록 채광, 환풍 등에 유리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혁신적인 설계는 부산지역 최초"라면서 "타 아파트 대비 3~5평을 더 사용할 수 있다.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서재나 손님맞이방, 아이장난감방 등으로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화된 수납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삼정은 올해 초 부산에 분양했던 신화명 동원역 삼정 그린코아 분양시 전 평형을 1순위로 마감한 바 있다.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특화수납이었다. 삼정은 이번 사업에서 수납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는데 공간별, 동선별 수납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편리성과 수납성을 높였다. 특히 전 세대 전용창고를 가구당 하나씩 제공해 크고 무거운 짐을 보관하도록 하는 등 편의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 명지지구 오션시티 내 최대 커뮤니티시설 구비
커뮤니티시설도 명지지구 내 최대 수준으로 구비한다.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인데 헬스시설, 골프연습장, 샤워실, 키즈카페, 스터디룸,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총 4천92㎡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서부산권은 신항만과 김해공항, 을숙도대교, 거가대교, 부산~김해를 잇는 경전철 등이 위치해 있어 도심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할 뿐 아니라 신호산업단지, 명지국제신도시 개발 등으로 생활여건 또한 최적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며 "명호초(650m), 명호중(900m), 명호고(800m) 등 반경 1km 이내에 명문 교육특구가 형성되는 등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지 오션시티 삼정그린코아 아파트는 70㎡, 79㎡, 84㎡, 98㎡로 구성되며 총 610가구 규모로 건축된다. 삼정은 오는 24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호산나교회 옆에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이달 말 청약에 들어간다. 문의 051-55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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