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미국으로 떠났던 김해북미무역사절단이 일주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귀국했다. 김해지역 10개 수출유망업체로 구성된 김해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코트라(KOTRA) 해외비지니스센터의 협조로 미국 시카고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했으며 59개 현지 업체와 접촉했다. 그 결과 4천629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602만 달러의 현지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김해북미사절단 관계자는 밝혔다.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대흥산업은 멀티메틱 메카니즘사(토론토)와 500만 달러 어치를 계약했으며, 관이음쇠를 생산하는 ㈜서진정공은 펄텍호스사(토론토)와 100만 달러 어치의 현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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