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오는 9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옥외 광장에서 산나물 전시 및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청정 제철 산나물 홍보와 코로나19로 유통판로가 축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이날 특판행사에서는 도민들이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 등 다양한 산나물을 접할 수 있도록 '산나물 꾸러미' 상품이 전시·홍보·판매된다.
 
산나물 꾸러미는 산청군 전문임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산나물을 선별해 소비자 선호에 맞게 300~500g 소포장 단위의 꾸러미 형태로 구성됐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1만5000원부터 3만 원까지 다양하다. 

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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