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9일 중국학과 조규영 씨에게 모범학생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 씨는 지난달 9일 창원에서 편의점 야간 근무 중 '묻지마 폭행'으로 얼굴과 옷이 피범벅이 된 한 남성을 침착하게 구해냈다. 학교는 선행을 펼친 조 씨의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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