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중심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조은금강병원(이사장 허명철)이 지난 3일 인공신장센터를 확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인공신장센터 확장으로 총 30병상을 갖춰 응급환자의 돌발상황 대비는 물론, 중환자들의 입원치료가 가능해졌다. 더구나 인공신장센터에는 심장혈관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혈액투석 중 심장질환 장애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대처할 수 있는 진료체제를 갖췄다는 평가다.

조은금강병원 관계자는 "지난 2007년 개원 이래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조은금강병원은 김해에서 신장내과 전문의가 있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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