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창원성산아트홀서 열리는 경남첼리스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포스터. 사진제공=창원문화재단
내달 1일 창원성산아트홀서 열리는 경남첼리스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포스터. 사진제공=창원문화재단

 


경남첼리스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내달 1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서
창원문화재단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 일환



창원문화재단이 내달 1일 오후 7시 창원시 성산구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경남첼리스타의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첼로앙상블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21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 등 자유롭지 못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영상과 음악이 흐르는 공연 속에서 특별한 세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나라의 작곡가나 민요, 가곡, 주요 음악을 위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다양한 악기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각 나라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중간에 해설과 함께 역사적 사실도 함께 전달해줘 교육적인 면에서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첼리스타는 첼로로만 구성해 차별화를 추구하는 단체이다.

첼로 앙상블의 음색과 규모로 문화소외지역,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첼로 문하생들의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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