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신청
공공일자리 제공 위해 마련돼



김해시가 오는 29일까지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백신접종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생활방역,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회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시행한다.
 
모집인원은 백신접종인원 136명을 포함해 총 556명이다. 접수 및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백신접종 6개월(6/1~11/30), 기타사업은 4개월(6/1~9/30)이다. 사업성격에 따라 주 15시간에서 40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급 8720원과 주·월차수당, 4대보험 등이 포함된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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