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운영, 한도 내 면세품 구매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5월부터 김해공항에서도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에 나선다. 그동안 코로나19 방역관리로 인천국제공항에서만 무착륙 관광비행이 허용됐었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1·15·29일 김해공항 출발편 국제선 관광비행 3편을 운영한다.
 
항공권은 7만7400원부터 판매된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편당 114석만 판매한다.
 
진에어도 같은 날인 1·15·29일 총 3편의 김해공항 출발편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김해공항을 출발해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대한해협 상공을 선회한 뒤 돌아오는 여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8만5300원부터다.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객은 1인당 면세 한도 600달러, 구매 한도 5000달러 이내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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