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걸 작가의 '바삭바삭 갈매기'. 사진= 한림출판사
전민걸 작가의 '바삭바삭 갈매기'. 사진= 한림출판사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 저자
22일 서창도서관·중앙도서관서



'바삭바삭 갈매기'의 저자 전민걸 작가가 경남 양산을 찾는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이 오는 22일 서창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지역 내 6~9세 아동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 될 수 있다.

전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바삭바삭 갈매기'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책이다.

물고기를 먹으며 살던 갈매기가 우연히 큰 배에서 떨어진 과자를 먹고 바다를 떠나 사람들 곁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다뤘다.

갈매기 캐릭터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과장된 행동은 아이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포인트로 현재 아동자료실의 상위권 대출도서이기도 하다.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은 누리집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역 6~9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산 중앙도서관·서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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