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년부터 대상부지 보상 공사착수"
오는 2015년 조성을 목표로 약 6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김해테크노벨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해시는 다음달 초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의 심의를 받아, 내년부터 김해테크노벨리 대상 부지에 대한 보상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지난 2009년 9월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으며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개발면적 조정,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의 협의를 마무리했다. 김해테크노벨리는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일원 152만㎡에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테크노벨리가 조성되면 신소재·신물질, 차세대 전자·정보, 자동차 및 운송장비 등 240여 개 업체가 들어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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