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영향평가 사업 점검
오는 18일까지 지원 가능

 
 
경남도는 성별영향평가 결과 정책개선 조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도민 모니터링단을 18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성주류화 정책이란 양성평등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정책의 입법, 추진 과정에 여성과 남성 모두의 이해와 경험을 반영하는 정책이다. 도는 성주류화를 위한 제도로 성별영향평가·성인지예산·성인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성주류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니터링단에게는 성인지 교육과 워크숍으로 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올해 모니터링은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 일자리 사업 30개가 대상이며, 현장 모니터링 및 일자리 사업담당 공무원 인터뷰 등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지원을 원하는 도민은 오는 18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및 자세한 사항은 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뉴스 이선주 기자 sunju@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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