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에 총 310만 원 나눠

Good개발그룹(회장 박동진·사진)이 지난 16일 김해 진영중학교에 장학금 3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Good개발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하나로 지급대상자 31명에게는 1인당 10만 원씩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교부됐다.
 
Good개발그룹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019년에는 진영공익장학재단을 설립하고 행복장학금 10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아동과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진 회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지역인재양성에 보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그룹 차원에서는 2030년까지 100억 원의 장학기금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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