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가야문화 주제, 19일부터
창작미술, 글짓기 부문 접수



(사)가야문화진흥원과 김해한림박물관이 청소년 창작미술 및 글짓기 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대회는 '효'와 '가야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창작미술(8절 도화지)부문과 글짓기(운문,산문)으로 접수받는다.

공모작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0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접수받는다.

접수 방법은 창작미술 부문은 우편으로, 글짓기 부문은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남·부산 지역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청소년은 모두 접수 가능하다.

심사는 오는 9월 1일에 진행되고 결과는 가야문화진흥원과 김해한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1일 발표된다.

시상은 종합 대상인 경상남도지사상에 도서상품권 10만 원, 김해한림박물관 입장·체험권 4장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경상남도교육감상, 김해시장상, 가야대학교총장상과 도서상품권 3만 원 및 김해한림박물관 입장·체험권 2장을 받을 수 있다.

우수상은 (사)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상과 도서상품권 2만 원 및 김해한림박물관 입장·체험권 2장을, 장려상은 상장 및 도서상품권 1만 원과 김해한림박물관 입장·체험권 2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한림박물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하여 예로부터 중요시 여기던 효와 가야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작품 창작을 통해 풀어냄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메일 주소 등 관련 행사 안내 및 전시,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한림박물관 인스타그램, 블로그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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