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스테이지' 출연팀 모집
19~23일 총 5분야 6팀 선발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의집 한옥버스킹 '풍류스테이지' 출연팀(개인 또는 단체)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공개모집한다.

한옥버스킹 '풍류스테이지'는 창원의집에서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한옥에서 즐기는 공연예술문화 대중화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예술인과 관객의 정서적 교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모집분야는 음악·무용·연극·전통·다원(복합) 총 5분야로, 총 6팀 이내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1회 30분 공연 가능한 예술인, 최근 2년간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기획력과 역량 있는 예술인이다.

장르 불문 선발된 6개 팀에는 단체규모에 따라 40만 원에서 70만 원 이내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출연팀 선발 이후 공연은 9월~11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창원의집 다목적전각에서 70분간 개최될 예정이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가을 낮 도심 속 한옥에서 즐기는 감성충만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며 "역량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신청을 위한 제출서류 및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창원의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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