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네트워크 생활문화사업
5가지 주제로 토론·클래스 진행


김해문화네트워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김해 코워킹스페이스 PLP(평전로 194 2층)에서 '취향클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향클럽'은 토론과 다양한 클래스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자신만의 취향을 스스로 결정하고 찾아가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김해문화도시센터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김해문화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올해 '취향클럽'은 총 5가지 주제로 열린다.

1회차 '취향은 결정되는가, 결정하는가' 토론에 이어 2회차 북바인딩 클래스와 3회차 메타버스 클래스, 4회자 모형제작(건담) 클래스, 5회차 브루어리 및 푸드스타일링 클래스로 이어진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2~5회차 취향클럽은 각 4회 과정이다.

이 중 오는 13일 열리는 취향클럽 1회차는 '우리의 취향은 어떻게 결정될까?'를 주제로 약 2시간 30분 동안 펼쳐진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선착순)으로, 만28세 이상 김해 거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구글 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네트워크로 문의할 수 있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