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미술학과와 제주대 미술학과 청년 작가들이 창원대박물관 조현욱 아트홀에서 오는 11일까지 '2021 오버컴(Overcome)' 교류전을 연다.
창원대 미술학과와 제주대 미술학과 청년 작가들이 창원대박물관 조현욱 아트홀에서 오는 11일까지 '2021 오버컴(Overcome)' 교류전을 연다.

 

창원대 미술학과와 제주대 미술학과 청년 작가들이 창원대박물관 조현욱 아트홀에서 오는 11일까지 '2021 오버컴(Overcome)' 교류전을 연다.
 
'2021 제주 청년작가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주도가 후원하고 제주미술협회가 주관한다. 제주대와 창원대 졸업·재학생 청년작가가 각각 30명, 28명씩 총 58명이 참여했다. 전시에서는 평면 회화·입체 조각·디지털 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기획자 이경은 씨는 "제주와 창원의 젊은 세대들이 지역 한계와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앞으로 전 세계 예술의 중심에 '케이 아트(K-ART)'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그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작가들의 교류를 응원한다. 내년 교류전은 제주에서 선보인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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