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와이즈유 영심비 페스티벌의 모습.
지난 3월 와이즈유 영심비 페스티벌의 모습.

 

영산대 오픈이벤트·공모전 등
경남대 70여 개 프로그램 진행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됨과 함께 대학 축제도 기지개를 편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오는 5일까지 '2021 와이즈유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2021 와이즈유 페스티벌'은 26개 학과 및 전공이 참여하는 대학 통합축제로, 재학생뿐 아니라 수험생과 학부모, 타 대학 학생, 인재를 채용하려는 산업체 관계자 등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와 공모전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참여형 이벤트로는 과학수사 체험(경찰행정학과), 드론비행체험(드론교통공학과), 전기차 시승(기계·자동차공학과), 캐리커처 드로잉(웹툰학과), 다코야키 및 다식 조리(조리예술학부), 아나운서 체험(방송사진예술학과), 캠퍼스 어반 스케치(건축공학과) 등이 진행된다.
 
또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공모전도 개최한다. 2021 핼러윈 UCC 콘테스트(미용예술학과), 물류문제경진대회(해운항공·드론물류학과), 외국어 경진대회 및 바리스타 서비스 경진대회(호텔경영전공), K-Business 홍보 공모전(글로벌학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독일 물류기업 취업(해운항공·드론물류학과), 4차 산업혁명과 사이버보안(사이버보안학과), 사업경영과 법학전공(법학과), 해양레저관광산업의 비전과 진로(해양레저관광학과), 간호사 창업 성공사례(간호학과), 교정공무원 진로(경찰행정학과) 등 주제의 특강이 열린다.
 
경남대학교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재학생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캠퍼스 교육축제 'FESTA 위크 with 코로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역동적으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게 전공, 힐링, 건강, 게임, 특강, 대회 등 6개 영역, 70여 개의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아침 일찍 등교하는 재학생에게 아침을 제공하는 'Breakfast club'부터 드론, 가상현실, 레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체험 부스 행사가 마련된다.
 
학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행사가 교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경남대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모든 행사를 코로나19 방역 관리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해뉴스 이선주 기자 sunju@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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