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수소기업협의회 제1차 총회가 지난 18일 열렸다.  (사진=김해시)
김해수소기업협의회 제1차 총회가 지난 18일 열렸다. (사진=김해시)

 

김해수소기업협의회가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수소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았다.

김해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협의회는 회칙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수소기업협의회는 지난 5월 7일 하이에어코리아(주)를 회장사로 지역 21개 기업이 참여해 출범했다.

초대회장을 맡은 하이에어코리아(주) 강태욱 상무이사는 “지역 수소산업 관심 기업 간 교류와 상호 협력, 정보 공유를 통한 기술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개사가 뜻을 모았다”며 “김해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김해시 수소산업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박성연 일자리경제국장은 “김해시 수소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부품 기술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수소산업 육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