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생활 LIFE&STYLE
맛이 으뜸이라 장군 茶어떻게 이름 붙었나
  • 수정 0000.00.00 00:00
  • 게재 2010.12.14 15:03
  • 호수 1
  • 16면
  • 박진국 기자(gook72@gimhaenews.co.kr)

김해가 재배지인 김해장군차는 일반적인 차로 분류되는 북방계 또는 개량종과 달리 남방계의 대표적인 명차로 알려져 있다.
 
세계 명차 대회에서도 최고상인 '으뜸 명차'로 등극해 김해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해 장군차가 세계 명차 반열에 오른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차 맛을 좌지우지하는 타닌성분과 카테킨 성분이 다른 차에 비해 많이 함축돼 있기 때문이다.

장군차는 남방계 대엽류로서 다른 찻잎보다 넓고 두꺼워 적은 양에도 엄청난 차 맛을 우려낸다. 차 향도 들 찔레 향같이 달콤하고 감칠맛을 내는 데다 차를 마신 후에는 입 안이 향기를 머금어 다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고려 충렬왕이 쓰시마정벌을 위해 김해에 머물던 군사들을 위로하려고 들렀다가 김해 금강사 주변에서 차 맛을 보고 그 맛이 너무 뛰어나 차 중의 으뜸이라는 의미에서 장군이라는 칭호를 내렸다고 전해진다.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2019년 9월 셋째 주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2019년 9월 셋째 주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비밀글로 설정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