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웹툰학과가 최근 해운대캠퍼스 웹툰도서관에서 재학생의 한해 작품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 작품을 구상하기 위한 전시회 '와이낫'을 진행했다. 
 
이날 전시는 학생들의 작품 활동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재학생들의 디지털 일러스트 42점, 강의 결과물 50여 점, 영상 이모티콘 30여 개 등이 선보였다. 
 
특히 소셜벤처 모꼬지심, 아트플랫폼 팡세 A&D의 기성작가 전시회인 '2222 EARTH MARKET'과 모꼬지심의 '지구조작단' 출품작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웹툰학과 이보혜 교수는 "자신과 선·후배, 동기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확인하면서 새해 작품을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제공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라며 "학생들이 올해에도 창작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전시회 참여, 특강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선주 기자 sunju@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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